생활 정보
🦟 왜 나만 모기에 물릴까요?
달톡기자 ·
사실은 ‘체질’이 더 큰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같이 있어도 유독 나만 모기에 물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건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닙니다.
연구에 따르면 모기는 사람마다 피부에서 나오는 냄새(체취)와 화학물질을 다르게 인식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선천적으로 더 잘 물릴 수 있습니다.
① 유전적으로 체취가 다른 사람
사람 피부에서는 수백 가지 화학물질이 배출됩니다.
그중 카복실산(Carboxylic acids) 등의 성분이 많이 분비되는 사람은 모기가 더 강하게 끌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즉,
“모기가 좋아하는 체취”를 선천적으로 가진 사람이 실제 존재합니다.
② 혈액형도 영향이 있을까?
예전부터 O형이 가장 많이 물린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일부 연구에서는 실제로 O형이 A형보다 더 많이 물린 경향이 관찰됐습니다.
하지만 연구마다 결과가 달라 혈액형만으로 결정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③ 피부에 사는 미생물도 다르다
우리 피부에는 수많은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이 미생물이 만드는 냄새 역시 사람마다 달라 모기가 선호하는 냄새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대부분 타고난 특성이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에는 더 잘 물립니다.
✔️ 운동 후 땀을 많이 흘렸을 때
✔️ 체온이 높을 때
✔️ 숨을 많이 내쉴 때
✔️ 임산부
✔️ 검은색 옷을 입었을 때
결론
모기는 피를 맛보고 사람을 고르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마다 다른 체취와 피부에서 나오는 화학물질, 이산화탄소, 체온 등을 종합적으로 감지해 목표를 정합니다.
그래서 같은 장소에 있어도 특정 사람만 계속 물리는 현상이 실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